
랩퍼 스윙스가 여자친구 임보라씨가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에는 새 멤버로 투입된 스윙스의 애견 라이프가 그려졌다.
스윙스는 고급 외제차를 타고서 도심 속에 위치한 럭셔리 하우스에 도착했다. 스윙스의 집이었다. 스윙스는 개 2마리와 10개월째 동거 중이다.
그러나 보기와 다르게 스윙스의 집은 ‘개판’이었다. 똥과 오줌으로 뒤덮여 있었다.
스윙스는 아무데나 대소변을 누는 개들에게 한 번도 화를 내지 않고, 묵묵히 뒤처리를 했다. 그는 개의 똥오줌을 치우고서 자장면으로 끼니를 때웠다.
하루를 개똥을 치우며 보낸 스윙스. 이 때 그의 집을 찾은 묘령의 여인은 바로 여자친구 임보라였다.
스윙스는 문을 열어주면서도 “예쁘다”며 애정을 과시냈다. 임씨는 애묘인으로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 ‘마루’를 데리고 왔다. ‘마루’는 스윙스가 키우는 강아지 ‘돈까’, ‘시드니’와 친해지려고 했지만 주인들의 바람과 달리 서로 경계하며 날을 세웠다. 사이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아 스윙스와 임보라를 난감하게 했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 4월 임 씨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여자친구 임보라씨는 23살의 모델로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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