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민일보] 글로벌 전문경영인이 삼성 이끌게 될까

Է:2017-10-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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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17년 3분기(7~9월) 매출이 62조원, 영업이익 14조5000억원을 달성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힌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삼성이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한 이날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사의를 표명했다. 사진=뉴시스

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기간을 연장하기로 13일 결정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최소한 1심 선고 전까지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은 불구속 재판 원칙 등을 거론하며 석방을 요구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2차 구속 기간은 공교롭게도 세월호 참사 4주기인 내년 4월 16일까지입니다.
▶ "증거인멸 우려"…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연장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한 13일 권오현 부회장이 전격적으로 사퇴를 선언해 재계 전체에 큰 충격파가 일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처한 총수 부재 상황을 감안할 때 쉽게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 총수 공백인데 권오현 부회장 전격 사퇴 선언

연장 여부가 불투명했던 한국과 중국의 통화스와프 협정이 3년간 다시 유지됩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국시간 13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약식 기자회견을 갖고 “10일 만료된 협정이 11일부터 새로 시작된다”며 “새 계약은 규모와 만기가 종전과 같다”고 밝혔습니다.
▶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 사드 갈등 속 실리 공감

존 켈리 미국 백악관 비서실장이 12일(현지시간) 북한 핵 문제를 풀기 위한 수단으로 군사옵션보다 외교적 해법을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측근 가운데 가장 실세인 그가 외교적 해결의 중요성을 언급한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켈리가 북한 문제로 공개 브리핑을 한 것도 지난 7월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 "북핵 위협 관리 가능… 외교채널 가동 기대"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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