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가 연기 선배이자 소속사 대표인 정우성에게 선물받은 커피차 앞에서 찍은 인증샷을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고아라는 14일 첫 방영을 앞둔 OCN 주말드라마 ‘블랙(연출 김홍선, 극본 최란)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 커피차는 고아라의 새 작품 촬영을 응원하기 위해 정우성이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아라는 정우성과 이정재가 대표로 있는 아티스트컴퍼니에 소속되어 있다.
고아라는 커피차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센스만점 정우성 대표님” “먼 촬영장까지 보내주신 커피차 먹고 힘내겠습니다”라는 말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OCN ‘블랙’은 죽음을 지키는 저승사자(블랙)와 죽음을 볼 수 있는 여자 인간(하람)이 천계의 룰을 어기고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드라마다. OCN ‘보이스’ 연출을 맡았던 김홍선 감독과 SBS ‘신의 선물-14일’을 쓴 최란 작가가 힘을 합친 ‘블랙’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소연 인턴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