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소향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레지덴셜 컬리지(RC)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에 특별 강사로 참여해 위촉장을 받았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김춘호 총장은 “MBC 나는 가수다, 복면가왕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널리 이름을 알리고 있는 소향씨를 학교의 비전나눔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학교의 여러 행사에 참여해 본인의 재능과 달란트를 가지고 학교를 알리며 우리 학교가 추구하는 나눔의 가치를 함께 전파하는 역할을 맡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촉식 후, 가수 소향은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된 레지덴셜 컬리지(RC) 프로그램의 특별 강연자로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
비전나눔대사로 위촉된 가수 소향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두번째 비전나눔대사가 돼 너무 영광스럽다”며 “저의 재능을 통해 학교의 비전과 가치를 전달하는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소향은 오는 19일 한국뉴욕주립대 FIT 개교를 축하하는 오프닝 축하 행사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2012년 개교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한국정부가 국가사업의 하나로 유치한 학부와 석·박사 과정을 모두 갖춘 국내 최초의 미국대학교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대학교을 시작으로 이번 가을학기부터 패션명문스쿨 FIT를 개교했다.
두 학교 모두 홈캠퍼스인 스토니브룩과 FIT의 커리큘럼, 교수진을 통해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졸업 시 각각 홈캠퍼스인 스토니브룩과 FIT 학위를 받게 된다.
현재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미국을 비롯 덴마크, 러시아, 일본 등 세계 35개국에서 온 80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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