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원으로 EXO-CBX, 워너원, 선미 보러간다…평창드림콘서트 8시 30분 티켓오픈

Է:2017-10-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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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드림콘서트의 티켓 오픈이 다가왔다. 11일 8시 30분 멜론티켓에서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의 예매창이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EXO-CBX, 빅스, 워너원을 비롯해 선미, B.A.P, EXID, 레드벨벳, 아스트로, 뉴이스트 W, 몬스타엑스, 에일리, 헤일로, 라붐, CLC, B.I.G, 다이아, 구구단, 프리스틴, 위키미키, TRCNG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백지영, DJ DOC, NRG 등 선배들도 지원사격을 나섰다. 전석 모두 동일한 가격 5000원이다.

1995년부터 시작돼 23회째를 맞는 드림콘서트는 당대의 유명 아이돌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어 학생들의 ‘꿈의 콘서트’로 불렸다. 현재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각지의 팬들까지 불러모으며 K팝 한류의 메카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이번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을 통해 평창올림픽플라자도 최초로 공개된다. 

‘플미’를 미리부터 걱정하는 목소리도 들린다. ‘플미’는 프리미엄의 줄임말로 가격을 올려 판매하는 암표를 이르는 말이다. 드림콘서트는 10팀이 넘는 아이돌 그룹이 총출동하기 때문에 예매전 각 가수당 권장석이 따로 부여된다. 제한돼 있는 특정 좌석에 앉기 위해 암표가 더욱 기승을 부린다. 지난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드림콘서트의 경우 9900원의 티켓값이 6배 넘게 뛰기도 했다.

이담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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