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적성경연구원(원장 림택권 목사) 창립 9주년 기념 포럼이 10일 서울 성동구 거룩한씨성동교회에서 열렸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포럼에서 주제발표를 한 림택권 목사는 종교개혁자들이 ‘오직 성경’을 개혁의 기치로 내세웠던 사실을 언급했다.
림 목사는 “성경의 원천과 권위는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만큼 성경만이 최고이자 최선의 권위를 지닌다는 데 종교개혁자들이 깊은 공감대가 있었다”면서 “최고의 권위를 지닌 성경을 해석하는 데 있어서도 ‘성경 자체를 해석자’로 삼아야만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림 목사의 발표가 끝난 뒤에는 최윤영 목사가의 특강과 정성구 전 총신대 총장, 김영한 기독교학술원장을 비롯해 김동환 웨슬리목회연구원장의 논찬이 이어졌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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