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하나, 컵라면 4개’ 추석선물…알고보니 ‘반전’

Է:2017-10-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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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로 사과 하나, 컵라면 4개를 받았다고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경비업체 직원 아들이 ‘장난’이었다고 해명했다.

연휴가 시작되던 29일 소셜미디어에는 한 네티즌이 “사과 하나, 컵라면 4개. 아버지 경비업체 추석 선물이란다. 보자마자 화가 나서 안 남길 수가 없다. 떡값은 어느 선에서 다 해 먹고, 이런 걸 추석 선물이라고 나눠주는 거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소셜미디어에서 빠르게 퍼지며 공분을 일으켰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네티즌은 지난 1일 트위터에 자신이 아들이라고 밝히며 “아버지가 회사에서 간식으로 받으신 걸 용돈 달라고 장난으로 보내신 걸 자식 입장에서 속상해 올렸다”고 해명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제대로 추석 선물 받으셨다. 오해 일으켜서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다. 

진서연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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