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상은 1996년에 UN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해 추진된 뒤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의 확산과 장애인식개선의 시발점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윤덕경 무용단’이 장애인식개선의 공로로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는 장애인식개선 부문, 사회통합 부문, 통합교육 부문으로 나누어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을 2년 이상 모범적으로 실천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추천을 받는다.
추천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또는 기업 및 사회단체이다. 추천 방법은 ‘2017 장애인먼저실천상’ 추천 양식에 맞게 추천하면 된다. 추천서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접수는 우편 및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이다.
우편 접수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서로 43, 405(여의도동, 한서리버파크) ‘2017 장애인먼저실천상’ 담당자 앞, E-mail은 wefirst1996@naver.com이다. 자세한 안내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전화 02-784-9727)로 문의하면 된다.
발표는 오는 11월 3일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단체에게는 장애인먼저실천 대상과 보건복지부장관표창, 국민일보사장상, 복지TV사장상 등이 시상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6일 오전 11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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