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GODIVA)가 추석 시즌 한정 ‘골드 아이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골드 아이콘 컬렉션은 벨기에 브랜드 고디바의 90여년 전통에 최근 디저트 트렌드를 가미한 선물용 제품이다. ‘골드 컬렉션’은 1926년 고디바의 마스터 쇼콜라티에인 피에르 드랍스로부터 시작됐다. 90년간 축적된 전문성과 기술력이 담겨 있다고 고디바 측은 설명한다.

골드 아이콘 컬렉션은 고디바를 상징하는 문양이 새겨진 레이디 초콜릿과, 벨기에 왕실의 인증을 기념해 사자 모양 국장을 본떠 만든 에퀴송 초콜릿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망고와 레몬, 라임 등 과일 맛으로 새로움을 더했다. 고디바 측은 한과를 연상시키는 모양에 과일 맛까지 가미해 추석 선물로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골드 아이콘 컬렉션은 6개입(2만4000원), 9개입(3만 4000원), 12개입(4만 5000원) 등 세 종류로 출시된다. 조현진 고디바 마케팅 팀장은 “품격과 실속을 갖춘 한과 모양의 초콜릿"이라며 "5만원 미만의 합리적 가격으로 구성돼 청탁금지법에도 저촉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고디바는 추석 연휴에 전국 매장에서 골드 아이콘 컬렉션을 포함한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음료 쿠폰 3매(1만4800원 상당)를 증정한다.
이소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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