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라! 편의점’ 지강민 작가의 신작 '마이너스 1억 소녀', 저스툰 연재 시작

Է:2017-09-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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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라! 편의점’ 지강민 작가의 신작 ‘마이너스 1억 소녀’가 신생 플랫폼 ‘저스툰’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2008년부터 2014년까지 무려 7년간 네이버에서 연재된 ‘와라! 편의점’으로 스타 작가가 된 지강민 작가가 다시 한번 알바생 이야기를 들고 온 것. 화요일, 목요일 주 2회 연재로 독자들을 찾는다.

‘본격 버라이어티 극한 알바 만화’를 표방하고 있는 ‘마이너스 1억 소녀’는 순간의 실수로 생긴 1억이라는 엄청난 빚을 갚기 위해 극한 알바의 현장으로 뛰어든 여주인공 김치은의 황당한 알바기를 담고 있다.

편의점에서 겪는 실수담이 에피소드 형태로 그려졌던 ‘와라! 편의점’과 달리 이번 신작은 1억이라는 엄청난 채무를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어, 동시대 수많은 청춘들의 무한 공감을 받고 있다. 대학 입학과 동시에 학자금 마련 대출 빚으로 시작하는 청춘들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 5월 런칭한 신생 웹툰 웹소설 플랫폼 ‘저스툰’은 이번 지강민 신작뿐만 아니라, 꼬마비 작가의 ‘PTSD', 돌배 작가의 ‘헤어진 다음 날, 달리기‘, 무적핑크의 ‘세계사톡’, seri&비완 콤비의 ‘그녀의 심청’, 김숭늉 작가의 ‘사람 냄새’ 등 기대작을 잇따라 런칭하며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저스툰은 런칭 당시 여타 유료 웹툰 플랫폼에서 범람하고 있는 성인물을 탈피해, 정통 서사만화의 재미에 다양한 기획물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기에 최근 저스툰의 라인업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관계자는 “19금이 아니어도 얼마든지 유료 플랫폼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저스툰의 올해 성적이 2018년도 웹툰 시장의 향방을 가늠하는 시금석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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