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고 김광석 씨 부인 서해순 씨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30여분 동안 딸과 남편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했다. 기자인 이상호 감독의 영화 '김광석'으로 촉발된 김광석의 죽음에 관한 의문과 또 이상호 감독이 고발한 서연양 죽음 은폐 의혹에 대해 서해순 씨는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반대되는 입장을 얘기할 수 있는 권리인 '반론권'때문에 서해순 씨와의 인터뷰가 성사됐다고 한 손석희 앵커는 "어떤 편견이나 선입견 없이 서해순 씨를 인터뷰하도록 하겠다"며 다음과 같은 8가지 질문을 던졌다.
Q. '서연양 사망' 왜 바로 알리지 않았나?
Q. 경황없어서 '딸 사망' 알리지 못했다?
Q. 언제 '딸 사망' 밝힐 생각이었나?
Q. '서연양 사망신고' 언제 했나?
Q. '메모광' 김광석, 유서 없이 자살했는데…
Q. 김광석 '타살 의혹' 계속되고 있는데…
Q. 김광석 숨진 날 "술 먹고 장난하다"…무슨 뜻?
Q. 아내 아닌 아버지 이름으로 음반계약, 왜?
서해순 씨의 답변은 아래 영상에서 직접 확인해 보자.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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