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CNN이 발표한 '가장 덜 스테레스 받는 국가'의 연구에 따르면 독일의 도시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가장 덜 스트레스 받는 국가'의 새로운 연구는 교통체증, 대중교통, 녹지공간, 시민들의 재정상태, 육체·정신적 상태, 하루동안의 일조량 등을 고려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150개 도시 중 상위 5개의 도시에서 독일의 3개의 도시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독일 남부에 위치한 슈투트가르트가 1위를 차지했고 하노버 3위, 뮌헨이 5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을 제외한 국가 상위 5개 도시 중 2위는 인구가 60만 명 이하인 룩셈부르크가 차지했고 4위는 스위스의 베른으로 나타났다.
평가 기준 중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 교통과 안전 카테고리에서는 싱가포르와 타이페이가 가장 큰 만족을 드러냈고, 독일 라이프치히, 미국 몬트필리어,프랑스는 가장 교통 혼잡이 덜 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UN자료에 의하면 강도·살인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로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가 1위를 차지했고 일본의 오사카가 뒤를 이었다.

이와 반대로 가장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도시로 1위가 이라크의 바그다드가 이름을 올렸고 뒤이어 아프가니스탄의 카불, 나이지리아의 아부자, 세네갈의 다카르, 이집트의 카이로 순으로 나타났다.
안태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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