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오후 4시30분 인천시무형문화재 전수회관 2층 풍류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사랑이여, 이별이여’ 공연에 앞서 인천복지방송 장애인합창단이 22일 오후 인천시 사회복지회관에서 개최된 ‘2017전국장애인정보화 경진대회 인천대회 시상식’에서 데뷔무대를 선보였다.
인천곰두리봉사회 회원들이 중심이 된 어울림합창단도 이날 멋진 합창을 선보였다.
엄원무 인천복지방송 사무처장은 “황흥구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이 잘한다는 평가를 했다”며 “참여자들이 모두 즐거워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말했다.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소리향기합창단원들도 이날 최종 리허설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 관계자는 “인천교통공사 문화마당을 통해 시민 100명이 관람신청을 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고 말했다.
이 공연은 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포스코건설, 인하대 등에서도 후원한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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