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 조은화·허다윤양 이별식 열린다

Է:2017-09-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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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11일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 세월호 선미 4층 수색과정에서 미수습자 조은화 양의 가방이 발견됐다. 가방속에서 나온 조 양의 지갑과 볼펜, 학생증 등. (사진=세월호 미수습자가족 제공)

세월호 희생자 조은화·허다윤양 이별식이 23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22일 “가족들의 소망에 따라 조은화 양과 허다윤 양을 보내는 이별식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별식은 23일 오후 2시30분부터 24일까지 서울시청 본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이들의 유해는 23일 오전 8시 목포신항에서 서울로 출발할 예정이다. 다만 현장상황에 따라 출발시간이 늦어질 수 있다고 수습본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미수습자였던 조양과 허양의 유해는 최근 세월호 선체 수색 중 발견됐다.

지난 4월 세월호 인양 후 현재까지 미수습자 9명 가운데 허다윤·조은화 양, 고창석·이영숙 씨 등 4명의 유해만 찾았다.

남은 미수습자는 단원고 남현철, 박영인 학생, 양승진 교사, 권재근씨와 아들 혁규군 등 5명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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