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12신]예장합동, 목회자 정년 연장 부결

Է:2017-09-2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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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예장합동 제102회 총회에서 정치부 보고가 진행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장 전계헌 목사)이 목회자 정년을 연장(75세)하는 안건을 부결시키며 현행 70세를 유지하게 됐다. 

예장합동은 제102회 총회 넷째 날인 21일 정치부 헌의안 보고를 통해 ‘목사정년 75세(현행 70세) 연장의 건’을 다뤘다. 논의 과정에서 “사회통념에 맞지 않다. 목회자는 박수칠 때 떠나야 한다”는 주장과 “고령화로 인해 농어촌 지역 교회 폐쇄 위험이 높아 대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맞붙었다. 하지만 정년 연장으로 농어촌 교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벽이 높았다. 총대들 대다수는 ‘목회자 정년 연장’에 대해 반대표를 던졌다.

목회자 정년 연장 관련 헌의는 95, 96, 97회와 101회 총회에도 상정됐지만 부결된 바 있다.

익산=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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