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래원이 20일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김래원 콧구멍 짤’의 탄생 비화에 대해 털어놨다.
김래원은 이날 아이가 사는 가정집을 찾았다. 아이가 소형 카메라에 얼굴을 가까이 댔다. 강호동은 “김래원 콧구멍 연기 유명한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강호동은 “그 이야기 안 좋아하냐”고 물었다.

김래원은 “처음에는 그게 인터넷에 돈다고 해서 기분이 좀 안좋았"고 했다. 이어 "회사에 가서 ‘그런 게 있는데 왜 안 내리냐'고 했다”면서 “그런데 제가 그걸 보고 빵 터져버렸다"고 했다. 그는 "너무 웃겨서 그냥 다 같이 박장대소하고 그렇게 넘겨버렸다”면서 “그래서 그게 10년째 남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래원이 출연한 JTBC '한끼줍쇼'는 6.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6%)보다 조금 올랐다. 같은 시간에 방송한 SBS '싱글와이프'는 5.1%,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스페셜'은 3.4%를 기록했다.
민다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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