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 제3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접수가 시작되면서 시험 일정과 절차에 대한 응시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난도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의 3종으로 나뉜다. 접수 시 급수를 선택한다. 고급 시험에 응시해 70점 이상을 얻었다면 1급, 60점 이상 70점 미만이라면 2급을 받게 된다. 이 기준은 중급과 초급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총 6급까지 있다. 각 시험에서 60점에 미치지 못하는 점수를 받는 경우에는 급수를 획득할 수 없다.
응시자들은 접수 시 자신의 거주지와 가까운 시험장을 택해 본 시험을 치르게 된다. 현재 접수를 받고 있는 제37회 시험은 올해의 마지막 한국사능력검정 시험이다. 접수는 10월 11일 수요일 18시에 마감된다. 시험은 오는 10월 28일 토요일에 치러지며 11월 14일 성적이 발표된다.
이소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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