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츄럴엔도텍(대표 장현우)은 경피(經皮)약물전달형 화장품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의 글로벌 홍보 모델로 미국 여배우 ‘캐롤 앨트(Carol Alt·사진)’를 선정하고 웹사이트(http://miracleinanight.com)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캐롤 앨트는 보그(Vogue),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 엘르(Elle) 등 유명 패션잡지 표지를 700회 이상 장식한 톱 모델 출신 배우다. 현재 미국의 대표적인 24시간 뉴스 전문 채널 폭스 뉴스(Fox News)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 ‘어 헬씨 유 앤드 캐롤 알트’를 진행 중이며 다양한 저서를 출판할 만큼 풍부한 지식과 지성을 갖춘 셀러브리티로 통한다. 북미, 유럽 등에서 40여개의 필모그래피를 보유하고 있는 캐롤 앨트는 우디 앨런 감독의 영화 ‘로마 위드 러브’에 출연하며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캐롤 앨트가 선전하는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는 피부 침투 약물 전달용 화장품으로는 세계 최초로 겔(gel) 형태의 CLHA(Cross-linked hyaluronic acid, 교차결합 히알루론산)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히알루론산은 자기 무게의 1000배의 수분을 흡수하여 피부결을 유지하고 피부 탄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액체 형태의 일반적인 히알루론산은 우리 몸에 들어갔을 때 빠르게 분해되어 효과가 지속되는 기간이 짧은 반면, CLHA는 히알루론산 자체가 교차 결합하는 구조로 쉽게 분해되지 않고 피부 속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 한번 사용으로 7일간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글로벌 모델 선정과 미국 공식 웹사이트의 판매 개시로 미국을 넘어 세계 시장 공략에 있어 확고한 입지를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츄럴엔도텍 백수오의 미국 등 글로벌 성공 사례를 이어받아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 역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K-뷰티 대표 제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는 최근 브라질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독일,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중국, 필리핀, 홍콩, 싱가폴, 인도까지 총 12개국에서 화장품으로 시판 허가를 받아놓고 있다.
또 동남아 시장 유통전문 코스웨이(Cosway)사를 비롯해 일본, 홍콩, 싱가폴, 대만, 태국, 필리핀에서 피부과 병원, 에스테틱 등에서 절찬 판매 중이다. 국내에서는 내츄럴엔도텍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엔도샵(www.endoshop.co.kr)에서 ‘엔도스킨’이라는 상품명으로 팔리고 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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