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조경수 “조서연·조승우 버린 게 아니라 아메리칸드림”

Է:2017-09-1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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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가수 조경수가 1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 출연해 가족사를 털어놓았다. 조경수의 딸은 뮤지컬 배우 조서연이고, 아들은 배우 조승우이다.

그는 “아이들이 어렸을 때 미국으로 간 게 미안하다. 조서연과 조승우를 버리고 갔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다”며 “버리고 간 게 아니라 잘 살기 위해,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러 갔던 거다”라고 말했다.

조경수는 전성기에 미국으로 도피하게 된 이유가 ‘약속어음’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그때 빚쟁이들에 시달렸고, 그래서 미국에 갔다. 그때 아내와도 가짜 이혼을 하고 미국에서 정리하면 다시 와서 해야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게 안 됐다. 영주권을 받으려 2년이 걸렸고, 가족들과도 오해가 쌓였다”고 했다. 

온라인커뮤니티

민다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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