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가 15일 오전 8시쯤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 회의를 개최한다. NSC 전체 회의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다.
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 주재로 NSC 전체 회의를 열어 이같이 논의한다고 밝혔다. 전날 청와대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유엔안보리 결의 2375호 내용 등을 평가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검토했다.
회의에서는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상황 전반과 관련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우리의 대응방안을 점검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전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쪽으로 불상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미사일 관련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한미 당국이 분석 중”이라고 발표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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