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 구로는 최고층인 21층에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는 조용한 분위기에 식사와 휴식은 물론 고객들이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라운지가 위치 한 21층은 전면이 통창으로 되어 있어 도심 전경을 한눈에 바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저녁 노을과 도심의 야경도 감상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호텔신라 측은 “공항 VIP 라운지 컨셉으로 테이블간 공간을 넉넉히 해 옆 테이블간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유지하는데 신경 썼다”고 설명했다. 총 24석 규모에 휴게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생각해 스포츠, 영화 등 다양한 TV채널을 감상 할 수 있도록 스크린도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평일(저녁 6시~10시)에는 10일 이상 장기 투숙객들에 한하여 간단한 음료와 디저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주말(금,토 저녁 6시~9시)에는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위한 모임을 위해 콤팩트한 메뉴로 구성된 음식과 다양한 음료를 제공하는 '해피아워(Happy Hour)'도 운영한다.
'해피아워'의 메뉴 구성은 핫(Hot), 콜드(Cold), 디저트, 주류로 모듬소시지, 타코치킨과 샐러드류와 이탈리아 명품 커피 코바(COVA)커피, 주스류, 와인 2종, 생맥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쿠키, 비스킷, 초콜릿, 견과류, 제철 과일도 디저트로 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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