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의 보디가드’ 100만 돌파… 꿀잼 소문에 깜짝 흥행

Է:2017-09-08 10:31
ϱ
ũ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가 거센 입소문을 타고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킬러의 보디가드’는 개봉 10일째인 이날 오전 4시3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만7970명을 동원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는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예상을 뛰어넘는 흥행세를 보였다.

‘택시운전사’ ‘청년경찰’ ‘브이아이피’ 등 국내 흥행작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박스오피스 5위권 영화 중 가장 적은 상영관 수를 보유하고도 흥행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첫 주 주말에만 좌점율 48.5%를 기록하며 내실 있는 흥행을 달성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팝콘무비라는 점에서 자발적인 입소문을 유발한 것으로 보인다. 두 배우의 달콤 살벌한 ‘케미’와 쉴 새 없이 터지는 입담, 그리고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액션이 이 영화의 재미를 더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라이언 레이놀즈)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사무엘 L. 잭슨)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블록버스터다. ‘살인자의 기억법’ ‘그것’ 등 신작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