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재희(38)와 지소연(31)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송재희 지소연은 지난 7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인근 프라움악기박물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식은 양가 가족들의 축복 속에 검소하게 치러졌다.
두 사람은 8일 베트남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추후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송재희는 ‘해를 품은달’ ‘가족끼리 왜 이래’ ‘욱씨 남정기’ 등 작품에서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슈퍼모델 출신인 지소연은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구여친클럽’ ‘동네의 영웅’ 등에 얼굴을 비췄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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