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9월 8일자 국민일보 1면 기사들입니다.
▶북핵 대응 뭉치는 韓·美·日… 안보리 제재, 김정은 첫 거론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제재안을 채택하기 위해 오는 11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표결을 앞두고 한국 미국 일본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제재안 통과 협조를 요청했고,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정상회담을 열어 중국과 러시아를 설득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단독] 김상조 위원장 인터뷰 “부당한 일감 몰아주기, 4대 그룹도 조사 대상”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국민일보와 단독 인터뷰에서 “삼성 등 4대 그룹도 부당한 일감 몰아주기 조사 대상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조만간 LG, SK 등 대기업집단 소속 지주회사들의 수익구조에 불공정한 부분이 있는지 실태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단독] 양지회 ‘댓글 활동’ 파일 발견
국가정보원 퇴직자 모임인 ‘양지회’ 특정 조직이 회원들의 인터넷 댓글 공작 현황을 조직적으로 관리한 내용의 문건을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보고서가 국정원 심리전단에 정기 보고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양지회 내부 서류가 대거 빼돌려지고, 컴퓨터 파일이 삭제되는 등 증거인멸이 이뤄진 사실도 파악됐습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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