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홈플러스 사장 “직원이 자랑스러운 최고의 유통기업 만들겠다”

Է:2017-09-0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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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 본사서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

홈플러스는 지난 4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 중앙정원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김상현(사진) 홈플러스 사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고객과 직원, 협력회사 모두에게 ‘플러스’ 될 수 있는 홈플러스로 거듭나 고객이 자랑스러운 넘버원(No.1) 유통, 상품이 자랑스러운 쇼핑, 직원들이 자랑스러운 회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사장은 “홈플러스 점포를 찾는 월 2400만명의 소비자를 넘어 홈플러스의 2만5000여명의 임직원과 2000여 협력회사, 7000여 임대매장 점주까지 우리에겐 모두가 ‘고객’”이라며 “이제는 고객에 초점을 맞춰 ‘고객에 집중’하는 전략을 비롯해 모든 것을 재검토하는 ‘고집있는 변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직원들이 자랑스러운 회사, 고객에 집중하는 경영, 협력사와 상품이 자랑스러운 회사로 만들겠다”며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1등 유통기업이 된다면 매출 또한 덩달아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전사적인 체질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생일'까지 바꿨다. 창립기념일을 기존 삼성물산과 테스코가 합작한 1999년 5월에서 홈플러스 1호점(대구점)을 오픈한 1997년 9월4일로 수정했다. ‘진짜 홈플러스’의 초심을 되찾고, 스무살의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자는 의미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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