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신조어 '펫팸족(Pet+Family)'이 생겨날 정도로 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면서 반려동물 관련 창업이 뜨고 있다. 시장 규모가 지난 2012년 9천억원에서 지난해 2조3천억원대로 약 2.5배 성장했으며 전문가들은 오는 2020년까지 이 시장이 5조8천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애견샵 창업의 경우 경험이 없는 일반인은 쉽게 접할 수 없는 분야이다. 이 때문에 폴리파크와 같은 경험이 많고 시스템 구축이 잘 되어 있는 전문 프랜차이즈를 통한 창업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프리미엄 펫샵 프랜차이즈 폴리파크가 대구 수성못오거리 부근 대구 파동점을 오픈했다. 폴리파크는 지난 2003년부터 애견용품의 판매에만 집중하는 프리미엄 펫샵 컨셉의 전략으로 4000여 개에 이르는 차별화된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을 주며 성장해 왔다.
전국의 모든 폴리파크 매장은 기존 타 업체와 달리 공통된 테마와 스토리에 멋스러운 공간 연출로 고객에게 더욱 편안함을 주기도 한다.
폴리파크는 반려동물과 용품에 대한 관련 지식이 없는 대리점주들에게 매장 오픈 전 본사에서 실시하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업무를 미리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본사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전산 및 상품 전반에 대한 교육 자료를 필요할 때마다 제공받을 수 있다. 이런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으로 인해 어려움이 없이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폴리파크 본사는 업계에 최적화된 POS System 을 구축했으며, 빠르고 정확한 물류시스템까지 더해 안정적인 상품 공급과 재고 관리가 가능하다.
폴리파크 본사는 대리점의 이익을 최대한 높여주고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하도록 도와주기 위해 로열티 등의 수수료를 통한 이익을 취하지 않아 창업 비용 부담을 낮춰준다. 특히 지난 15년간 쌓아온 데이터와 노하우를 모두 대리점에 지원해주기 때문에 수익성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펫샵 폴리파크는 이 달에 대구 파동점에 이어서 대구 신암점과 대구 목련시장점 오픈이 계획되어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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