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로 김훈 소설 ‘현의 노래’를 프랑스어로 옮긴 한유미(48)·에르베 페조디에(60)씨 부부 등 6명이 선정됐다. 영어권 수상자로는 정영문 소설 ‘바셀린 붓다’를 번역한 정예원씨, 터키어권에서는 안도현의 동화 ‘연어’를 옮긴 괵셀 튀르쾨쥬가 각각 선정됐다. 승주연씨와 알렉산드라 구델레바는 김영하 소설집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도’를 러시아어로 옮겨 수상자로 뽑혔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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