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아르곤' 탄탄한 연기력으로 보여준 대박 드라마 조짐

Է:2017-09-0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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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아르곤 방송영상 캡쳐

tvN의 새 월화드라마 '아르곤'이 주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에 힘입어 초반부터 '대박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극본 전영신 연출 이윤정)은 HBC 방송에 남은 유일한 탐사보도 프로그램인 '아르곤'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김주혁이 맡은 '김백진'은 정직한 보도를 추구하는 팩트 제일주의자이면서도 어려운 이들을 돕는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그리고 홀로 딸을 키우고 있는 기자 겸 앵커다. 김주혁은 날카로움을 지닌 김백진 역을 완벽히 소화했다.

천우희가 맡은 '이연화'는 해고 기자들의 빈자리를 채우는 HBC 계약직 기자이자 '아르곤' 팀의 막내로 등장한다.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란 이연화는 비록 '흙수저'지만 힘든 일에도 굴하지 않고, 사람의 선의를 믿는 뼛속 깊이 낙관주의자다. 현실 속 청년들의 모습과도 닮아있는 듯한 이연화 역에 천우희는 완벽히 녹아들었다. 방송이 끝난 후 클립 영상 댓글은 천우희의 연기력에 대한 호평으로 가득찼다.

배우들의 호연과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는 아르곤은 총 8부작으로, 4일 첫 방송에 이어 오늘(5일) 밤 2회 방영을 앞두고 있다. 

이소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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