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자뷰’ 스릴러로 뭉친 남규리x이천희x이규한x조한선

Է:2017-09-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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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자뷰’가 남규리 이천희 이규한 조한선 등 캐스팅을 확정짓고 지난 10일 크랭크인했다.

‘데자뷰’는 신경쇠약 증세로 치료 중인 ‘지민’이 뺑소니 사고를 목격한 이후,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미스터리 한 사건들을 겪게 되는 스릴러 영화다.

남규리는 이번 작품에서 뺑소니 사고 이후 생긴 트라우마를 겪으며 점차 신경쇠약에 시달리는 지민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이천희는 뺑소니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지민과 우진(이규한)을 집요하게 뒤쫓는 경찰 인태 역으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이규한은 지민(남규리)을 진심으로 위하는 연인이자 뺑소니 사건을 은폐하려는 이중적인 면모를 가진 우진 역을 소화한다. 조한선은 지민을 협박하는 악랄한 건달 도식 역을 맡아 파격적인 악역 변신을 예고했다.

또 ‘동창생’(2013) ‘비정규직 특수요원’(2016) 등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동현배는 인태와 함께 일하는 경찰서 동료 동우 역, 뮤지컬 ‘쓰릴 미’ ‘어쩌면 해피엔딩 등에 활약한 김재범은 우진의 직장 부하 역, 최대성은 우진이 사는 아파트의 경비원 동구 역으로 합류했다.

‘데자뷰’는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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