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KSD), 신입직원 39명 공채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은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전자증권 등 신규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 39명을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신입직원의 입사지원서 접수는 4일까지이며, 서류심사·필기시험 및 면접전형을 거쳐 10월말 임용될 예정이다.

이번 신입직원 채용은 정부의 블라인드 채용 정책에 부응해 입사지원서 상에 사진, 나이, 학력, 자격증, 어학 등을 모두 배제했으며, 스펙·학벌이 아닌 직무능력 중심의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제도를 적용한다.

또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보훈대상자, 장애인 및 사회적 취약계층 등을 채용 시 우대하며, 특히 보훈대상자는 채용인원 3명을 별도 할당해 채용한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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