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은 28일 강원도 강릉 동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국유림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남회에는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백두대간보전회, 강릉생명의숲국민운동, 숲사랑연합회, 서림산업, 한국산림복합경영인협회, 원목생산업, 산양삼시범재배, 평창산양삼특구영농조합, 동부목재유통센터장 등 산림 관련 시민단체와 목재산업 분야, 산림 소득작물 분야 등 각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국유림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림문화 발전 방안, 제6차 지역산림계획 수립, 국유림 경영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실질적으로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며 산림의 공익기능도 증진할 수 있는 국유림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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