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도 '에그포비아'… 살충체 계란 적발

Է:2017-08-24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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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경찰이 23일(현지시간) 살충제 오염 계란 9만2000여개를 적발해 압수했다고 현지 통신 ANSA가 보도했다.

ANSA는 이날 경찰이 전국 농장과 가공업체 250곳을 단속한 결과 농장 3곳과 업체 1곳에서 오염된 계란 9만2000여개를 압수했다고 전했다.

이 중 6만개는 사람이 소비하기 위한 계란이고 3만2000여개는 동물 사료용이었다. 북부 도시 비테르보와 중부 마체라타 해안도시 앙코나에서 적발된 농장 3곳에는 산란계 2만7000마리가 있다.

보건 및 위생 담당 경찰은 지난 22일에도 살충제 계란 사례 2건을 적발했다. 경찰은 당시 롬바르디아에서 피프로닐이 함유된 냉동 오믈렛 제품을 발견한 후 본격적인 조사에 나서 남부 캄파니아주 2곳에서 살충제 계란을 발견했다.

ANSA는 식품안전 담당 경찰이 동물 사료용 작물에도 피프로닐이 든 살충제가 사용됐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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