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자신이 머물던 숙소에서 나가 실종신고 3일 만에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다.
23일 오전 10시 50분쯤 경남 남해군의 한 해안가 인근 산에서 부산 모 경찰서 소속 A(44) 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을 하던 중 A 씨를 발견, A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A 씨는 지난 20일 오전 자신이 머물던 펜션에서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다는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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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신고 경찰 3일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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