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장티푸스 온상?...여행갔다온 대학생 5명 감염

Է:2017-08-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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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21일 “지난달 인도 뉴델리 등 북서부 지역을 방문한 대학생 5명이 장티푸스에 걸린 것으로 확인돼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상명대 학생과 인솔자 등 25명은 지난달 19~27일 해당 지역에 다녀온 뒤 일부에서 발열 오한 복통 등 증상을 보였고 이중 5명이 장티푸스에 감염돼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았다. 이 중 1명은 완치돼 격리해제됐다.

 질본 관계자는 “2011~2016년 장티푸스 신고 환자 역학조사 결과 해외 체류 경험이 있는 225명 중 23.1%(52명)가 인도 방문자로 확인됐다”면서 “인도 여행 후 60일 이내 발열 등의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인도 여행전 여행지역과 기간 등을 의료진과 상담하고 여행 2주전까지 장티푸스 예방접종을 맞는게 좋다.

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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