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 갈말읍 소재 육군 부대 사격장에서 포 사격 훈련 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장병 7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고는 18일 오후 3시쯤 보고됐다. 5명은 경상을 입었지만, 2명은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 장병들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포 사격 훈련 중 원인 미상의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은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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