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구치소(소장 김정선)는 교정협의회(회장 한병호)로부터 수용자들의 ‘삼계탕 데이’ 행사용 생닭 1000여마리를 기증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교정협의회는 지난 10일 교정위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생수 1만5000여병을 부산구치소에 기증한바 있다.
한병호 교정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수용자들이 무더위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선 소장은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수용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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