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충북 수재민 위해 특별구제헌금 전달

Է:2017-08-0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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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폭우로 수해를 입은 충청북도에 4일 특별구제헌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헌금은 사랑의교회 성도들이 지난달 30일 특별재난지역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모은 것이다.

박주성(사랑의교회 국내행정총괄) 목사와 성도들로 구성된 방문단은 4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이시종 충북도지사에게 특별구제헌금을 전달했다(사진). 박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수재민들의 상처입은 마음이 치유되도록 잘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이 도지사는 “빠른 속도로 수해복구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도민들에게 사랑의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 한 달 간 충청북도의 강수량은 528.8㎜로 평년의 2.5배에 달했다. 특히 청주 지역에는 750㎜의 폭우가 집중되면서 5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청주시는 이번 폭우로 공공 및 민간시설 등에 894억 5000만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발표했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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