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에서 60대 남성이 이웃을 살해한 뒤 바다로 투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5일 오전 7시20분쯤 전남 강진군의 한 다리에서 A씨(67)가 피를 흘리고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가슴과 복부 등에는 흉기에 수차례 찔린 흔적이 확인됐으며 현장 인근에서는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낚시용 칼이 발견됐다.
이 칼은 같은 동네 주민 B씨(66)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이 주변 CCTV를 분석한 결과 B씨는 바다로 뛰어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해경은 일대 해상을 수색하고 있다.
신훈 기자 zorb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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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살해 뒤 바다로 투신 추정 사건···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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