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희서가 본인의 출연작 영화 '박열'의 영화표를 인증했다.
최희서는 지난 31일 인스타그램에 영화표 사진과 함께 "12관은 작은 관이었지만 만석이었고, 제 앞 뒤 옆으로 정말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분들과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또 "오늘 함께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최희서는 최근 영화 '박열'과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에 출연했다.

◇최희서 인스타그램 전문
오늘 서울극장에서 <박열> n번째 관람..12관은 작은 관이었지만 만석이었고, 제 앞 뒤 옆으로 정말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분들과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관객분들의 반응이 좋으셔서 정말 정말 감동이었구요. 마지막 크레딧이 올라가고 화면이 블랙아웃될 때까지 객석의 3분의 1이 앉아 계셨던 것은 또 처음이었습니다.
원래 제가 가장 나중에 극장을 나오는데 저와 함께 열댓명의 관객 분들이 함께 퇴장을 하시더라구요. 끝까지 봐주시고, 함께 웃고 눈물 흘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서울극장에서 함께 했던 여러분 오랫동안 기억할게요.
채효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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