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상진)은 2일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 보존처리를 의뢰한 위안소 수습 의복 2점에 대한 인계식을 대통령기록관에서 가졌다.
보존처리 의뢰된 위안소 수습 의복은 상의 2점으로, 작업복 1점과 일본식 속옷 1점이다. 이 의복은 일본 나라현 야나기모토 해군비행장 내 위안소에서 발견된 것으로 김문길 한일문화연구소 소장이 2007년 수습해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 2016년 기증한 기록물이다. 사진은 속옷 보존처리 전 모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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