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발달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전찬근 충북발달센터장과 임승빈 충북복지협회장 등 협약 참여기관 대표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
충북발달센터는 충북복지협회 및 3 개 지부와 발달장애인 및 긴급 후견 대상자에 적합한 공공후견 추천 지원, 발달장애인과 가족에 대한 교육 및 인식개선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이에 따라 충북지역 1만여명의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권리보장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전찬근 충북발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도내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들을 함께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충북발달센터는 「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12월 문을 열었다.
센터에서는 발달장애인 생애주기에 따른 경제, 고용, 교육, 여가 등에 대한 개인별지원계획 수립과 서비스 연계,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 발생 시 현장조사 시 동행, 보호조치, 공공후견지원 등 권리구제 및 권익옹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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