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 조립한 '사랑의 자전거' 42대 소외계층 어린이들에 전달

Է:2017-07-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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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업 임직원 280명, ‘살맛나는 일터 만들기’ 워크숍 열어

세종공업 배근우 사원(오른쪽)과 정재인 사원(왼쪽)이 경기도 용인 하희의 집 양용미 원장(가운데)에게 사랑의 자전거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면서 환하게 웃고 있다. 세종공업 제공

자동차 부품기업 세종공업㈜ (대표 박정길·최순철)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직접 조립한 자전거 42대를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세종공업 임직원 280명은 지난 5월부터 두 달여 간 ‘살맛나는 일터 만들기’ 워크숍을 열고 손수 조립한 자전거를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기부하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자전거 조립 및 제작에 나섰다. 

완성된 사랑의 자전거는 지난 18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울산 양육원’과 ‘용인 하희의 집’으로 전달됐다.

 1976년 설립된 세종공업은 올해 창립 41주년을 맞이하는 자동차배기시스템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세계 6개국 11개 해외 생산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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