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5천원에 볼까’… 문화가 있는 날 할인 혜택

Է:2017-07-2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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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 캡처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이날은 영화관, 스포츠 시설,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문화재, 도서관에서 할인 또는 무료 입장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직장인들을 위해 일부 문화 시설은 야간 개방한다. 

7월 문화가 있는 날인 26일은 무더위 속에서 영화관을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CGV 등 전국의 주요 영화관에서는 이날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상영하는 영화를 5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지난 5일 개봉 후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 ‘스파이더맨 : 홈 커밍’과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 ‘덩케르크’ 등과 더불어 이날 개봉한 ‘군함도’ '슈퍼배드 3' 까지 볼거리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사진=영화 '군함도' 포스터


특히 군함도는 개봉 하루 전인 25일 5시를 기준으로 예매 관객 수 41만8244명을 기록하며 한국 영화 최초로 예매 관객 수 40만명을 넘었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섬)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베테랑' 베를린' 등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에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도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진채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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