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JYJ 멤버 박유천과 예비신부 황하나씨가 결혼을 앞두고 결별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박씨와 황씨는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앞서 20일 중앙일보는 황씨 측근의 말을 빌려 “황씨가 박씨에게 최근 이별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황씨는 지인들에게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며 “축복받는 결혼을 하고 싶은데, 세상 모든 사람이 나를 비난하는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는 18일에는 자신들을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들이랑 좋은 것만 보고 사는 게 답이죠. 불쌍해. 자기들은 얼마나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야. 남 욕하면서 인생 행복해? 그럼 계속 그렇게 살아요. 욕하고 미워하고”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황하나씨와 관련해 회사측의 대응은 없다”는 입장을 21일 밝혔다.
이형민 기자 gilel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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