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랜드는 19일부터 리조트 인근 관광명소를 순회하는 정․태․영․삼 투어버스 승차권과 패키지 상품의 예약과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운영은 오는 21일부터다.
정․태․영․삼 투어버스는 강원랜드를 출발해 강원도 정선과 태백, 영월, 삼척 등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순회한다. 올해에는 정선, 영월, 태백․삼척 등 3개 노선으로 8월 19일까지 운영된다.
투어버스 노선에는 정선시장, 스카이워크, 화암동굴, 아라리촌 등 정선 지역의 관광명소와 선암마을 한반도지형, 청령포, 장릉 등 영월 유명관광지가 포함돼 있다.
태백․삼척 노선버스는 황지시장 및 자유시장, 하이원추추파크, 갈남항, 맹방행수욕장 등을 경유한다.
탑승요금은 성인 1만원, 중고등학생 8000원, 초등학생 5000원이다. 탑승권은 정․태․영․삼 홈페이지와 함께 강원랜드호텔 5층 정․태․영․삼 관광부스에서 예약 및 구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하이원리조트 및 동강시스타의 숙박권과 영월 및 삼척 노선 버스 탑승권을 연계한 패키지도 19일부터 정·태·영·삼 홈페이지와 위메프, 티몬 등의 온라인 소셜커머스를 통해 판매한다.
버스 및 패키지 이용객에는 주요 관광지 및 하이원리조트의 관광곤돌라, 별자리과학관 등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정선=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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