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고양시 도시관리공사 어울림누리 체육센터는 오는 28일 ‘2017 고양시청 선수단과 올림픽메달리스트와 함께하는 빙상 무료 강습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무료 강습회는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빙상장) 빙상회원 및 고양시민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 형태로 규모를 확대했다.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열리는 강습회는 고양시청 모지수 감독 지도 아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조해리(고양도시관리공사 근무) 선수 등 6명이 스케이팅 이론교육, 자세교정, 활주 방법 등을 강습한다. 특히 조해리 선수가 올림픽 현장에서 습득한 노하우와 감각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강습도 병행해 진행한다.
고양시민 및 고양어울림누리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1∼27일 빙상장 1층 안내데스크 및 팩스(031-960-0399)로 100명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고양어울림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태모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고양시청 빙상선수들과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재능기부와 시민이 함께하는 무료강습회 통해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 붐업 조성과 빙상종목 생활체육 활성화에 전폭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