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침한데 섹시한… 마이클 리 사진에 담긴 '두 얼굴'

Է:2017-07-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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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가 섹시하면서도 음침한, 파격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마이클 리는 12일 인스타그램에 "So... come up to the lab! 꼭 보러 오세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마이클 리는 코르셋, 가터벨트, 진주목걸이, 망사장갑을 착용하고 도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매와 옷깃에 검은색 깃털이 달린 숄을 걸쳐 매혹적인 자태의 정점을 찍었다. 길게 풀어헤친 머리와 붉은 브릿지, 짙은 화장은 탄성을 불러일으킨다.

이 사진은 뮤지컬 '록키호러쇼'의 한 장면이다. '록키호러쇼'에서 마이클 리는 외계에서 온 양성애 과학자 프랑큰 퍼터역을 맡았다. 사진에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가장 많이 한 고민은?"이라는 질문과 "프랑큰 퍼터는 드랙퀸이고 외계인 캐릭터잖아요. 그래서 섹시하지만 때로는 무섭게도 보여야 하는 그 밸런스를 많이 고민했어요"라는 대답이 적혀 있다. 

마이클 리는 뮤지컬 '록키호러쇼'에 출연 중이며, 뮤지컬'나폴레옹'과 '헤드윅'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얼마 전에는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스탠퍼드대 의대 출신임을 밝히기도 했다.

채효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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