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재난구호요원들이 6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전개된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대응훈련에서 장마철 국지성 폭우로 인해 상암동 일대에 대규모 침수가 발생한 가상 상황의 이재민들에게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가 주관하고 경기도지사 및 인천지사가 참여한 합동훈련으로 약 450명이 참여해 재난현장에서 효과적인 구호활동 전개를 위한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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