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전국 흐리고 장맛비… 최대 200㎜ 물폭탄

Է:2017-07-01 17:49
:2017-07-0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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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2일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일 "내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80~150㎜(많은 곳 200㎜ 이상), 충남, 충북북부, 경북북부 50~100㎜(많은 곳 150㎜ 이상), 충북남부, 전북, 강원영동, 서해5도, 지리산 부근, 경남서부내륙, 울릉도·독도 30~80㎜, 경북남부, 전남, 경남(서부내륙 제외) 10~50㎜다.

특히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은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3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3도, 제주 24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8도, 춘천 26도, 강릉 28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26도, 제주 31도 등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비로 산사태, 침수와 산간·계곡 야영객의 안전사고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요구된다"며 "당분간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고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이형민 기자 gilel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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