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권역외상센터 박찬용(외상외과) 교수와 전창호(영상의학과) 교수가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파크에서 개최된 ‘제5회 환태평양 외상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교수는 ‘외상환자의 치료기간을 결정함에 있어 대한외상학회의 진단서작성지침을 대체할 수 있는 파크공식 개발’에 관한 논문으로 외상국제학술대회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전 교수는 ‘권역외상센터에서 외상환자에 대한 응급 인터벤션의 임상적 역할’에 관한 내용으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환태평양 외상학술대회는 해외 유명 연자들과 의무사령부가 함께 참여하며, 예방가능한 외상사망환자들을 살리기 위한 장으로 3일간 뜨거운 학문적 교류가 이어졌다.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2015년 11월 9일 개소한 아시아 최대의 독립형 외상센터로서 우수한 의료진을 갖추어 진료, 연구, 교육, 봉사에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2016년 국내 권역외상센터 가운데 가장 많은 중증외상환자를 진료 했으며 외상외과와 영상의학과 인터벤션팀과의 긴밀한 협진으로 가장 많은 혈관색전술을 시행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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